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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고통스럽고 힘든 것은, 사람들이 함부로 하는 말!말!말!주은총의 영성산책 2021. 11. 13. 20:53
안 좋은 소문은 발이 빠르다(욥기 2 :11~13) 어떤 중년여인이 교회에 찾아왔습니다. 자신의 가슴을 부여잡고, 울며 통곡하던 그녀의 말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목사님, 목사님...남편의 갈등보다 더 괴로운 것은 내가 처한 상황에 대한 교회의 정죄입니다.”라며 처절하게 아파하면서 힘들어 하던 그녀. 그녀는 40대 후반의 여성으로 남편의 인격 장애 문제와 도박, 폭언과 폭력으로 고통을 겪으면서 18년을 살아왔습니다. 급기야는 가산을 다 탕진하여 남은 집 한 채마져 빼앗길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더 이상 이렇게 살다가는 자신은 물론이고 자녀들마저 희생시킬까봐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교인들에게 알리고 기도를 요청키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더 큰 화근이 되었습니다. 교회는 남편의 문제를 해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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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정복한 위대한 정복자!!주은총의 영성산책 2021. 11. 13. 20:36
그만두지 그만두지"라는 말은 가정에서 자주 쓰는 말입니다. 결혼생활이 흔들리며 심하게 덜커덩거리게 되면 "그만두지"라고 말합니다. 직장에서 책임이 많아지고 상사에게 주의를 받거나 아무도 자기를 인정해 주지않을 때 "그만두지"라고 말합니다. 피와 눈물과 수고가 없이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지를 못합니다. 수많은 상처들로 긁히지 않은 채 일을 성취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시편126편 눈물을 흘리며 씨를 부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편 5-6) 달아나는 것, 그만두는 것, 숨는 것은 아무 문제의 해결이 되지 못합니다. 이것은 다만 실제에 대한 인식을 미루는 것일 뿐입니다. 당신은 오늘 어려운 투쟁에 처해 있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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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사람주은총의 영성산책 2021. 11. 13. 20:17
욥기 1:13~22 1. 요즘, 당신의 영적상태는 어떻습니까? 어떤 분이 기억이 납니다. 시청에 다니는 공무원인데 세 아이를 키우는 상황에서.. 남편이 죽어 이제는 더 이상 주님을 믿을 마음이 없어졌다고, 교회에 다닐 마음이 없어졌다고, 하소연하던 주님을 향한 낙심과 실망의 눈동자가 가득한 그 분이 생각이 났습니다. 또 남편이 다른 여자랑 바람났을 때.. , 교회를 등지고, 주님을 버렸던 이도 있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교회와 등지고, 주님과 멀어지고, 기도하며 울고 있는 내 모습이 가식 같다고..더 이상 기도를 하지 않는 이도 있었습니다. 때때로 심한 영적 침체에 빠집니다. 너무 지쳐서 때때로 우리는 기도도 할 수 없고, 성경 말씀도 읽을 수 없는 감정 상태를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당신은 요즘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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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사탄의 활약주은총의 영성산책 2021. 11. 13. 20:11
사단의 참소(욥기 1:6~12) 오늘 본문 6절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 했습니다. 1. 사단은 사람의 마음의 눈을 복음의 빛에 대하여 멀게 합니다. 사단은 기독교의 분명한 진리를 인식하지 못하도록 사람의 마음을 흐리멍텅하게 만듭니다. 또한, 마음에 근심과 걱정, 그리고 불안과 불만을 조성시킵니다. 2. 사단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 하나님은 사단에게 물으셨습니다. 본문 7절에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단이 어디서 왔는지를 모르셔서 물으신 것은 아닙니다. 그가 어디서 왔으며 무슨 목적으로 그곳에 왔는지를 잘 알고 계셨습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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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해도 너무 순진한 욥!주은총의 영성산책 2021. 11. 13. 20:07
순전한 욥과 사탄의 참소 욥기 1:1-12 육의 사람 VS 영의 사람 우리가 세상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건은 금이 가거나 깨어지면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오직 깨어진 사람만이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복주시기 원하시거나 귀하게 사용하기로 작정하시면 반드시 그 사람을 깨뜨리십니다. 인간에게 그것은 참혹한 역경이나 그 역경을 통해 비로소 하늘 나라의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있습니다. 몇 번씩 전도해도 "이 세상에서 능력대로 살다 죽으면 그뿐이지 무슨 기독교 신앙이야? 기독교 신앙은 무능력하고 무기력한 사람이나 갖는 것이지 나같은 사람하고는 상관이 없다"고 말하며 거부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른 뒤 이 사람이 갑자기 교회에 다닌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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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주은총의 영성산책/낮은 자존감을 UP 2021. 11. 13. 19:59
열등감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열등감을 치료는 가장 좋은 길은 계속 격려하고 칭찬해 주는 것이다.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그들을 격려하고 칭찬해 주는 것이다. 칭찬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식사다. 칭찬보다 더 영양이 있고 힘을 주는 것은 없다는 말이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단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수 1:5) 1950년대 심리학자와 정신과 의사로 구성된 미국의 한 연구팀이 방문한 하와이 카우아이섬은 주민 대다수가 범죄자나 알코올 중독자, 정신질환자일 만큼 열악한 상황에 처한 지역입니다. 이곳에서 자란 아이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사회 부적응자가 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어떤 아이들은 학업과 인성 면에서 매우 훌륭하게 성장했습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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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은 대체 어디에서 왔을까?주은총의 영성산책/낮은 자존감을 UP 2021. 11. 13. 19:51
너 , 낮은 자존감, 대체 어디에서 왔냐? 열등감은 우리의 잠재력을 마비시킨다. 또 내게 있는 무한한 가능성,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을 다 잠식 시켜 버린다. 그래서 담력을 상실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상실하고, 자기 자신을 쓸모없는 나약한 존재, 패배자로 낙인찍어서 인생을 비참하게 만들어 간다. 하나님을 위해서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존재가 될 수 있고 하늘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재능을 다 사장시켜서 초라하게 썩은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자기 자신을 비참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 속에 있는 자아상의 문제이다. 열등감에 사로잡히면 자신이 없고, 소극적이 되고, 무능하고, 무력한 사람이 되어 버린다. 이런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말이 ‘나는 안 된다. 나는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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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키가 155cm!! 넌, 어때 이런 남자?주은총의 영성산책/낮은 자존감을 UP 2021. 11. 13. 19:40
율리시즈이야기 미국 육군 사관학교에 율리시즈 (Ulysses)라는 학생이 있었다. 그는 키가 155cm, 몸무게가 54.4kg, 서구인에 비하여 너무도 왜소한 몸체로 난쟁이 같아 항상 놀림을 당하고 지냈다. 뿐만 아니라, 남자 키가 155cm라면 장가조차 가기 힘들어 했을 것이다. 더군다나 그의 이름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의 이름이기 때문에 더욱 놀림을 당하였다. 거기에다 그의 아버지는 술주정꾼이고, 그의 어머니는 자녀들에게는 무관심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율리시즈는 자기 앞에서 얼쩡거리는 것이 보기 싫다고 사관학교에게 보낸 아버지에게 한 번도 불평을 한 적이 없었다. 그의 삶의 철학은 남이야 놀려대든 무슨 말을 하든 그런 것에 개의치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만 다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