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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말하는 ‘성공’ 그리고 그후아달랴 2021. 11. 26. 08:21
기독교 계통의 제법 알려진 유명한 출판사를 통해서, 아달랴가 어떻게 딸을 버렸으며, 어떠한 고통을 당했는지 그 아픔의 과정을 적나라하게 기록하였다. 교회건물 때문에 어떻게 가족 간의 ‘의’가 상하고, 가족관계가 단절되었는지 책 한 권 전체로 기록하여, 대한민국에 알렸다.
이 책은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 24등 전국 서점에 팔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 사람들에 공개적이고 명백하게 2012년부터 지금까지 일관성 있게 재산에 관심이 없고 회복을 간절히 밝혀 왔다. (후에, 이 책은 <주의 영광을 보리라>라는 제목으로 누가출판사에서 되었다.)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 이후로, 자식들 간에는 오랜 ‘다툼’이 시작되었다. 이모에게는 아들과 딸 내외가 있는데, 교회를 물려받기 위한 치열한 암투가 그들 사이에, 시작되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아들내외가 점점 밀리기 시작하였고, 이모와 아들내외와의 관계도 점점 멀어졌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지기 시작하였다. 이모네 아들 내외가, 자신의 어머니와는 등을 지고, 나의 어머니를 찾아오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나의 어머니를 자신의 어머니라고 불렀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어머니 교회를 물려받은 듯이 행동을 하였다. 그러니, 이제는 이모까지 신이 났다. 자기 아들이 자기 언니의 교회를 물려받는다고 생각하니, 하늘을 찌를 듯이 기분이 날아갔다. ‘자기 딸과 사위는 자신이 세운 교회를 물려주고, 자기 아들은 언니의 교회를 물려받고.’
그들에게 있어, 교회를 두고 벌인 은밀한 10여년의 전쟁이 끝나는 듯하였다. 어머니와 식사를 매번 같이 하는 그들을 보며, 난 참 아이러니 했다. 목회의 길을 잘 훈련받다가, ‘교회를 물려받고 싶습니다.’하면 그런가 보다 하고 이해를 할 텐데.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참 난감했다.
루시퍼 송은, 교회재산을 차지하기 위해 자신의 친여동생을 아달랴의 동생에게 며느리로 박아 넣었다. 그런데도,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자기들은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해대었다. 아달랴와 루시퍼 송이 남긴 <수사조서를 보라! 아달랴와 루시퍼 송은 <사돈관계>이면서 이렇게 대답을 한다.
“우리는 아무 사이가 아닙니다. 전도사입니다.”
수사기록에 보면, 경찰관이 루시퍼 송에게 묻는다. “교회의 성도 수는 얼마나 됩니까?” 루시퍼 송은 대답을 한다. “20명요.”
말은 20명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루시퍼 송을 둘러싼 인척 6명 정도밖에 되지를 않는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점이 하나가 있다. 성도 수에 비례하여, 교회 재산이 많은 것이다. 그것도, 헉! 소리가 날 정도로.
단물만 빨아 먹고, 쓸모가 없어지면 사람들을 내어 쫓았다. 하지만, ‘하나님’을 이용하여 ‘남을 등쳐먹으니, 그분(?)이 두려워서 사람들은 사라져갔다. 그 일을 수 십 년간에 걸쳐서 하다 보니, 점점 ‘이상한 교회’, ‘이단’으로 소문이 났다.
정상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S 교회를 아십니까?”> 라고 물어보면, <“아, 그 교회!”>라고 말을 하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하지만, 돈 앞에 방해가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오히려, 더 대담해졌다.
어떤 목사님이 <지방회>에서 26년간 ‘회장’으로 섬겼다. 지금은 ‘증경회장’이다. 이분이 식사 중에, 자신의 아픔을 털어놓았다. 자신이 26년간 회장으로 섬기면서, 2명의 목사에게 “300만원”을 횡령했다고 고소를 당하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경찰청을 불러 다니면서, 얼마나 큰 시련을 당했는지. 자신의 아픔을 털어 놓았다. 저는, 그분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리었다. 울고 또 울고 피 눈물을 흘리었다.
‘아니, 300만원 가지고 그런 일을 당하였으면, 남편 없고 자식 없는 사람이 100억대의 재산을 두고 얼마나 크게 당하였는지. 대체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사람들은 “딸이 오죽 못 되었으면 어머니가 저러실까?” 그러면서 남자들이 처녀를 욕을 보이며 윤간을 하듯이 얼마나 말을 함부로 하고 못된 짓을 서슴없이 했는지 그림이라도 그려지는가?
제발 부탁이니, 점집 찾아다니듯이 ‘예수 무당’을 찾아 가지 마십시오. 교회에다가 선교와 구제가 아닌, 일에 돈을 갖다 바치지 마십시오. 결국, 그들은 교회가 <자기 재산>인 줄 알고, 그 재산을 지키려고 성도들 다 내어 쫓아 버린다.
사람이 감히 상상 할 수 없는 일을 마구 해댄다. 자신들의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온갖 거짓말을 마구 퍼 부으면서. 그들에게 마음 주고, 몸 주고, 돈을 갖다 바치느니, 차라리 맛있는 거나 사 드십시오! 분명히, 잘못된 그들의 행동에 땅을 치고, 통곡을 하고, 후회를 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히 11: 4)
주님, 육체가 죽어 이 땅에 없을지라도
<그 믿음>으로 지금도 말하게 하옵소서.
이 글들이 후대에 널리 퍼지어 읽혀 지게 하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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